소프라노 신영옥이 오페라 ‘잔니 스키키’중 우리 귀에 친숙한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부른 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김재현 기자>
정명훈 지휘.신영옥 등 협연, 관객 2,800여명 매료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5일 카네기홀 음악회에서도 멋진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서울시향은 뉴욕 순회 연주 마지막 날인 이날 카네기홀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중 서곡과 브람스의 교향곡 2번으로 시작, 2,800석의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홀을 꽉 채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신영옥과 테너 정의근은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등 오페라 아리라와 우리 가곡 ‘고향의 노래’, ‘뱃노래’를 선사한 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불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