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너 정의근..유럽무대 누비며 언론 찬사 이어져

2007-10-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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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정의근은 서울예고를거쳐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월간음악 콩클, 한국음악협회 콩쿨을 비롯 이탈리아 제노바, 프랑스 뚜루즈, 스페인 빌바오, 마드리드, 아라갈, 벨베데레, 몬테카를로 콩쿨등에서 입상했다.

한국에서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라보엠’, ‘돈 파스쿠알레’로 데뷔했고 1997~1998년 ‘라 트라비아타’,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의 주역가수로 트리에스테, 몬테 카를로, 클라겐 후르트에서 데뷔했고 ‘오페라’, ‘라 레퓨블리카’ 등 유럽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레오 누치, 준 앤더슨, 라파엘 프루벡, 파비오 루이시, 알베르토 파시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벨리니, 도니제티, 베르디, 푸치니, 슈트라우스, 레하르, 베버, 구노, 비제등의 작품에서 주역가수로서 그리고 콘서트 솔리스트로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몬테 카를로, 스위스, 스페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1~2002년 시즌에 독일의 오페라 매거진 ‘Opernwelt’ 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의 로돌포역으로 열연한 그를 ‘올해의 테너’로 선정한 바 있고, 2001년 스위스 ‘Luzerner Zeitung’에서 ‘올해의 음악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페인의 최고 지휘자라고 찬사 받는 ‘Rafael Frubeck De Burgos’와 취입한 음반 ‘Lavida breve Goyescas’ 와 베버의 ‘Euryanthe’가 이탈리아의 ‘Daynamic’ 레이블로 출시됐다.


2004~2005년 시즌 정의근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극장과 체코 프라하 시립극장에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그로세스 페스트슈필하우스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여 호평 받은 바 있다. 특히 2004년 정명훈이 지휘하는 오페라 ‘카르멘’의 돈 호세 역으로 일본 동경 신국립 극장에서 데뷔하고 서울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에 출연하여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2005년 일본 도야마에서 앵콜 공연을 갖기도 한 그는 같은해 한국 예술의전당 프로덕션 오페라 ‘가면무도회’ 공연에서 리카르도 역으로 다시 한번 한국 오페라계에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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