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강 화백 초대전 성황
2007-05-15 (화) 12:00:00
한국일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석강 화백 초대전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 전시회장을 찾아 ‘록키 사계선경’과 ‘천심진인’등을 소장하기로 결정한 북버지니아한인회 백인석 회장 등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캐나디언 록키 마운틴과 금강산의 웅장함을 파발채(破潑彩) 기법으로 화폭에 옮겨 담은 것과 새상징 작품 등 총 37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석강은 한국일보 초대전에 이어 내달부터 8월까지는 LA, 시애틀 등지에서 순회 전시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 왕립박물관(ROM)에 ‘파발묵경’이 영구 소장된 작가로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은상과 캐나다언 OSA(온타리오 예술작가협회) 선정 북미주 최고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전시회는 16일(수) 오후 7시까지 계속된다.
문의 (703 )941-8001.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