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의 회전 능력을 증가시키고, 등근육, 특히 요방형근(QL)을 강화할 수 있는 이 동작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좋은 필라테스 동작 중 하나이다.
허벅지 안쪽에 공을 놓고 조여서 공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엉덩이 양쪽이 바닥에 붙어야만 스트레칭 효과가 극대화 된다. 허리를 비틀었을 때 양쪽의 다리 길이가 똑 같아야만 한다.
■시작자세
공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등을 길게 세워 허벅지 안쪽을 조이고 팔은 공의 윗 부분에 놓는다. 배를 들어 올려 척추를 늘리면서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쉰다
좌측 팔을 우측 밑으로 끼운다. 가운데부터 비틀어 왼쪽 팔을 오른쪽 다리 쪽으로 쭉 뻗는다.
공을 약간 누르면서 새끼 손가락으로 새끼 발가락을 톱질 한다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우측 팔은 뒤로 뻗으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뒤쪽으로 따라간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양쪽 엉덩이를 매트에 붙인 상태에서 해야 한다.
다시 숨을 들이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와서 내쉬면서 반대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동작을반복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