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 축제서도 한국 문화 소개

2001-05-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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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당’ 한국관 앞당겨 개관...금관·맷돌 등 전시

시애틀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내셔널 칠드런스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소개되고 있다.

원래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서북미 민속축제 한국의 해 일환으로 계획된 ‘한마당’한국 전시관이 2주 앞당겨 오픈돼 어린이 축제에 온 어린이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소개중이다. 이 국제 어린이 축제는 14일부터 시작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시애틀 센터 분수대 앞 플래그 퍼빌리온 오른편에 자리잡은 한국관은‘한평생’‘연례 민속행사’‘현대 미술’ ‘전통 예술공연’등 섹션으로 나뉘어져 결혼예복·금관·옥새·맷돌·서예작품 등이 전시돼 있다.

현대 미술섹션에선 사진작가 남궁요설씨의 작품을 비롯, 한인 미술인협회원들의 작품과 작년 서북미 학생미술대회 입상작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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