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겨울폭풍 남가주 연안 2~4인치 비
2025-12-18 (목) 12:00:00
황의경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남가주 지역에 태평양에서 접근하는 폭풍의 영향으로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첫 번째 폭풍은 22일께 남가주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23일부터 26일까지 대기 강 형태의 연속적인 폭풍 계열 시스템이 캘리포니아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폭풍으로 남가주 연안과 계곡 지역에는 약 2~4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산악과 고지대에는 이보다 많은 강수량과 함께 눈이 예상된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