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업주들도 AIA 대응

2001-03-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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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그로서리 협회에 알려와...다움주에 2차 대책회의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회장 홍낙순)가 타코마시 알콜 피해지역(Alcohol Impact Area) 선포에 맞서 추진중인 대응조치에 미국인 업주들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

홍회장은“미국인 업주들이 오히려 적극적 의사를 밝히는 등 대책회의가 활기를 띌 전망”이라며 타코마 지역 업주들 외에 타 지역 한인 업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협회는 AIA 지역에 44개 그로서리 업소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선포 지역이 넓어 숫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 타코마 다운타운·힐탑·노스 엔드에서 영업중인 한인업주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2차 대책회의는 다음 주 협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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