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협력관계 지속되길”

2001-02-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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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총영사, 머리 연방상원의원과 면담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는 패티 머리 미연방 상원 의원(민·워싱턴주)을 방문, 한국 경제 동향 및 남북관계를 설명하고 한국-워싱턴주 교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총영사는 21일 시애틀 다운타운 연방빌딩 내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머리의원을 만나 IMF 이후의 한국 경제 회복과 정부의 지속적인 경제개혁, 한국-워싱턴주의 통상 교류, 한국의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 등을 소개했다.

또 문총영사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의선 철도복원 추진 등으로 남북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머리 의원은 내달 출발하는 시애틀 무역사절단 등 한-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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