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회장 김경곤)가 운영하는‘방과 후 교실’의 교육 방법이 더 내실화됐다.
방과 후 교실은 이제까지 교사가 지정한 과목과 교재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이번 학기부터는 학생이 교재나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 1대1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옥슨 윌슨 고문은 22일 오리엔테이션에 나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이번 학기 수강 학생이 10명 선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수업은 3월2일 오후4시30분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리며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그 전까지 타코마 한인회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 (253)537-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