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사회 교류 증대에 보람”

2001-02-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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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하는 김주현 영사, 서북미 한인들에 감사

서북미 지역 교민 업무를 3년간 수행한 시애틀 총영사관의 김주현 영사는 한인들의 주류사회 교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보고 떠나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 프랑스 대사관으로 발령받아 오는 24일 시애틀을 출발하는 김영사는 그 동안 관할 5개주에서 거의 매주 열리는 한인행사에 참석하느라 힘들었지만 가는 곳마다 한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 대과 없이 임무를 마치게 된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유럽지역 근무는 처음이라는 김영사는 파리가 한국 외교의 유럽 중심지이기 때문에 시애틀 총영사관 근무보다 더 바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영사 후임인 주 영국 대사관의 강동섭 영사는 22일 시애틀에 도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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