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싱가폴 항공서 대량수주

2001-02-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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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40억달러 상당 777-200기 10대

보잉사가 싱가폴항공으로부터 40억달러에 달하는 777-200기 10대의 주문을 확정 받았다.

아시아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싱가폴항공은 이외에도 10대를 곧 추가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에어버스사의 A310-300기를 교체하고 수요증가에도 대비하기 위해 보잉에 발주했다고 말했다.

오는 2003-9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인 20대의 항공기는 주로 지역노선에 투입될 예정이지만 필요에 따라 미주노선 등 장거리운항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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