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STOC 사장, 문총영사에 밝혀...수입 확대도 고려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는 27일 시애틀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COSTCO)의 짐 시네갈 사장을 방문, 코스트코의 대 한국 투자확대 및 수입증대 등 협력증대 방안을 협의했다.
시네갈 사장은 COSTCO가 신세계와 합작으로 경영중인 서울·대구·대전의 3개 매장이 원만하게 운영되고 있어 내년 4월까지 양재와 상봉에 2개 점포를 증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네갈 사장은, 또 한국 상품 수입 건에 관해 지난해 제주도 감귤 수입의 성공사례를 설명하면서 수천만달러 상당의 한국 수입 상품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COSTOCO의 해외 수입 물량은 전체 연간 구매액의 10%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