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00여 교계인사 시애틀 방문

2000-06-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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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부터 미장로교 한인교회협 전국대회 열려

미장로교 전국 한인교회협의회(NKPC: 회장 정시우 목사)가 오는 7월 5일부터 4일간 시애틀에서 총회 및 전국대회를 연다.
시택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미 전국에서 회원 교회 목회자 및 교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매년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총회를 여는 NKPC가 11년만에 시애틀에서 다시 총회를 갖게 된 것은 이 협의회 부회장인 심관식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원로목사)가 올해 총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대회 준비위원장인 옥민권목사가 말했다.

NKPC는 미전국에 375개의 회원교회가 있다.
「새천년 새교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영성훈련, 평신도 사역, 2세 지도자 양성훈련, 북한선교 등에 관한 웍샵이 진행된다. 강사는 댈러스 빛내리 교회의 이연길 목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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