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상된 운전면허 수수료

2000-06-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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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 적용 실시

지난 78년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인상된 운전면허 수수료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 실시된다.

이날부터 자동차나 모터싸이클의 운전면허 수수료는 기존의 14달러에서 25달러로 크게 오르는 대신 유효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상업용 차량 운전면허의 경우도 12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주 면허국은 앞으로 새로이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은 위조방지를 위해 디지털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워싱턴주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420여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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