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교육 공로자 한국방문

2000-06-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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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육감실 국제 교육부장등 4명...10일간 연수 참가

워싱턴주 교육감실 및 시애틀 교육구 관계자 4명이 국제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동포교육 관계자 초청연수에 참가한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미국내 학교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 매년 이 연수에 참가시키고 있다.

주 교육감실 래리 스트릭랜드 국제교육 프로그램 부장 등 4명은 7월2일부터 10일간 서울 교육 문화회관에서 합숙하며 서울, 이천, 경주, 포항, 판문점, 독립기념관등 주요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민박 및 학교방문 등을 통해 한국 문화 관습 및 생활상을 익히게 된다.
올해엔 미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 선발된 25명의 동포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작년에는 타코마 교육청의 윈스킬 이사, 캐시 오란도 이사 등 2명이 참가했으나 올해엔 4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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