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초, 동포재단 주최 세계 한인회장 웍샵 참가 차
본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봉규)이 다음달 서울에서 주최하는 세계 한인회장단 초청 웍샵에 서북미 지역 한인회장 5명이 참가한다.
7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 웍샵의 주제는 한인 동포사회의 결집, 민족 자산화 촉진, 코리안 네트웍 결성 등이다.
이 웍샵에 참가하는 5명은 유철웅 시애틀 한인회장, 당순복 타코마 한인회장, 홍선식 포틀랜드 한인회장, 오세웅 뱅쿠버 한인회장, 서성호 앵커리지 한인회장이다 (김희범 스포켄 한인회장은 개인사정으로 불참).
이 웍샵은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들의 특강, 지역협의회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한국 왕복 항공료는 자비부담, 서울 체재비는 동포재단이 제공한다.
한편, 유철웅 회장은 이번 서울 방문 길에 월드컵 행사 준비 관계자들로부터 오는 7월말 시페어 축제에 들고 나갈 2002년 월드컵 홍보물을 받아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