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통한옥 연장 전시 낙관

2000-06-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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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록 총영사, 아시안 박물관 방문...혼례식 지원도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는 한국 전통가옥을 전시중인 시애틀 아시안 박물관을 방문, 금년도 하반기 및 내년도 전시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미미 게이츠 관장과 사라 라우든 수석교육관을 만난 문총영사는 아시안 박물관이 금년을 「한국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문총영사는 한국 전통가옥 전시기간을 연장하는 계획과 관련, 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의 재정지원이 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오후 12시30분 시애틀 아시안 박물관에서 열릴 「한국 전통혼례식」을 위해 총영사관은 병풍 등 행사용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문병록 총영사가 시애틀 아시안 박물관을 방문, 미미 게이츠 박물관장(가운데)과 사라 라우든 수석 교육관으로부터 「한국의 해」프로그램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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