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여명 모여 현안 토론, 고어·부시도 연설도 들어
금년도 전국 시장회의가 지난 9일 시애틀에서 개막,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앨 고어 부통령의 연설을 듣는 등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제 68회 전국 시장회의에 참석한 300여명의 시장들은 시내 셰라톤 호텔 회의장에서 교통 및 지역개발, 공공사업 등 당면 도시 현안들을 주제별로 토론했다.
고어 부통령은 대회 첫날 기조연설을 했고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조시 부시 택사스주 지사는 13일 위성을 통해 연설할 예정이다.
폴 셸 시장은 호스트의 자격으로 환영조찬을 베풀었다. 참석자들은 공식일정 외에 비행기박물관 견학과 유람선 관광 등을 즐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