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이 유행인가 보다. 혜택도 많다고 한다. 고국에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동생이 있고 친구가 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돈 벌어서 고국으로 돌아가는 게 꿈이었다. 40년을 …
[2024-01-24]사람은 살아가면서 선물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선물의 의미를 이렇게 말한다. ‘선물은 인정을 담아 주는 물건 또는 그것에 상응하는 것을 말한다.’손녀 생일 즈음에 막내 손자…
[2024-01-23]이제는 유언에 따라 절판된 것으로도 유명한 저서의 법정스님 등 특히 정신세계의 지도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이 언어도 세속에선 때로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되어 사용됨을 안다.우리들…
[2024-01-23]미국으로의 한인 이주 역사는 올해로 121년이 되었습니다. 1903년 102명의 노동자가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주 함으로써 한인이민역사가 시작되었고 일제 시대에도 안창호 선생께서는…
[2024-01-22]한 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눈이 내렸다. 지금 우체국에서 우체부로 일하고 있기에 눈 내린 후에 발생하는 우편물 배달의 작은 변화를 소개한다.눈 내리더라도 우편물은 배달된다. 그런…
[2024-01-22]2024년은 대통령 선거의 해이다. 바이든의 선거 공약이였던 이민개혁안은 아직도 빨간불이다. 36년 만에 연방의회에 사면/이민개혁안이 공식 상정된 바이든 행정부가 시작된 2021…
[2024-01-22]주먹밥은 정확한 기원이나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먼 길을 떠나거나 밥을 지어 먹을 여건이 되지 않을 때 우리의 시장기를 해결해 주는데 요긴하게 쓰인 친숙한…
[2024-01-21]한국은 명품이 지배하는 세상임을 이번에 절실히 경험하고 왔다. 그리고 명품에 열광하다 보니 짝퉁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짝퉁 시장이 한국에 ‘잽’이 안 된다. 타…
[2024-01-21]밤새 뒤척이다 새벽에 간 스포츠센터에는 운동친구들이 많다. 날씬하고 쭉쭉빵빵 몸짱일수록 거울이 잘 보이는 중앙통로에서 뽐내며 맛도 없는 단백질 음료를 마신다. 부지런히 운동하고 …
[2024-01-21]서울대와 하버드 중 어디가 더 어려울까? 라는 질문에 서울대가 훨씬 어렵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미국에 사는 한국 사…
[2024-01-21]어제도 오늘도 해외 750만 동포들의 삶과 사연들이 동포언론과 SNS를 타고 전해져 온다. 그것은 본국에서 보면 비록 먼 바다 건너의 한 귀퉁이, 즉 원양일우(遠洋一隅)일지라도 …
[2024-01-21]2023년 경제 ‘화두’는 물가였다. 높아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이자가 급속히 올랐다. 높아진 이자를 견디지 못한 회사들은 도산했다. 중소은행들도 파산했다. 부동산 거래는 주…
[2024-01-18]나의 아버지는 이북에서 피난 나온 분이다. 피난 나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딸 다섯을 키웠다. 나의 어린 시절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방 안에 연탄난로가 있고, 누워 있는 …
[2024-01-18]지난 몇 년 동안 교과서에 기록될 만한 경제적 사건들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경제학자들도 감히 예상치 못했던 위기를 겪었다.전혀 예상치 않았던 부동산 가격 인상…
[2024-01-18]온세상의 추위와 두려움, 염려다 안다는듯하늘 속을 하얗게 채워그득히 따뜻히 솜꽃이마냥 모두를 덮어 내리고 있다.이렇게 눈 내리는 날은하아얀 행성에 내려앉은 여신이 되어세상이여 삶…
[2024-01-18]며칠 전에 약국에서 계속 해서 약을 가져가는 할머니께서 전화를 하셔서 “내가 약을 어디다가 두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약복용을 해야 되는데 약국에서 60일치를 줄 수 있지?”라…
[2024-01-17]비만증은 질병이라기보다 증상을 모아 놓은 것으로 신체 여러 조직, 특히 피하조직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피부주름이 정상보다 현저히 두껍게 되는 것이다. 비만증은 실제는 체중보…
[2024-01-17]한 의학 통계에 의하면 60세 이상 인구의 약 5-7%에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치매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알쯔하이머병의 경우 그 숫자가 더욱 충격적이다. 알쯔하이머 …
[2024-01-17]1월 15일은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생일이었다. 마틴 루터 킹 Jr 목사가 살아 있으면 95살이다. 39세의 젊은 나이에 백인의 흉탄에 맞아 세상을 떠난지 56년 되는 해이…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