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 생방송으로 중계된 공청회를 통해 미국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9.11 (조사)위원회의 공식 명칭은 ‘미국에 가해진 테러리스트 공격에 관한 국가위원회’이다. 그 명칭에서도…
[2004-04-19]지구촌은 온통 테러전쟁과 자살폭탄, 민족간 혈투와 정파분쟁으로 한시도 평안치 못하다. 그래서 불안과 공포 속에 사는 것이 현대의 인간세상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조국 한반도와…
[2004-04-19]김재수 우리 농산물과 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약 2억2,000만불에 불과하여 금액 자체로는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품목에 걸쳐서 …
[2004-04-15]병아리기자 시절 육군본부를 출입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참모총장(당시 서종철 대장) 비서실에 낯선 대령 한 명이 보좌관으로 부임해 왔는데 위세가 당당해 보였다. “저 사람 누…
[2004-04-15]김낙영 맥클린 교회에서 ‘빌라도의 고백’이라는 모노드라마 성극이 공연됐다. 모노드라마 배우 이영식 씨는 세계 25개국을 순회하며 문화선교를 하는 선교사로서 극을 통해 매너…
[2004-04-15]우리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장수·건강·가족·사랑·친구… 등은 기본이다. 명예·지위·풍부한 경제력·좋은 직장·존경받는 일·이름을 남기는 일들을 생각할 수 …
[2004-04-14]부시 대통령은 국내테러와 관련해 자신에게 건네진 메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백악관이 자주 애용하는 “중앙정보국의 경고에 구체성이 결여돼 있다”는 표현을 썼다. 이 메모에 …
[2004-04-14]김범수 목사 살아있는 사람은 누구나가 삶을 사랑하고, 애착을 갖기 마련이다. 때로는 그 삶에 대한 의욕이 지나치게 되면 욕심이 되고, 약하게 되면 좌절이 되고 만다. 자기…
[2004-04-14]민 경 훈 바둑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게임이다. 규칙이라야 몇 가지 안 된다. 바둑을 생전 처음 본 사람에게도 10분이면 설명이 끝난다. 그러나 고수가 되는 것은 지난…
[2004-04-14]이혜란 차가운 눈보라가 지나가고 노란 개나리가 곳곳에 피기 시작하면 우편함에 두툼한 결혼 청첩장이 하나씩 오기 시작한다. 어떤 신부감을 원하느냐고 결혼 시즌을 맞아 동…
[2004-04-13]이동원 얼마 전 ‘자유대한민국 수호에 미주 한인이 나서야’라는 글을 읽었다. 자유기고가라고 밝힌 이 분의 폭력적이고도 위협적인 말에 일일이 대꾸할 가치는 없지만 한가지 …
[2004-04-13]채영창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괴혈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요즘에는 거의 없다. 그러나 1937년 헝가리의 화학자 지오르지(Gyorgyi) 가 비…
[2004-04-13]작년, 서울의 지하철 층계를 오르며 고개를 들어보니 하늘 만 보였다. 변하지 않은 것은 하늘뿐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거의 바깥에 이르는 층계 왼쪽 구석에 남루한 장님 할아버지…
[2004-04-12]마침내 지난달 30만8,0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겼다.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부시 행정부가 환호를 올리더라도 비난할 수치가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2004-04-12]‘여풍(女風)’‘박풍(朴風)’‘마돈나 선풍’‘핑크 리더 시대’‘여성 정치시대’… 요즘 한국의 4.15 총선 뉴스를 보면 ‘세상이 변하기는 변했다’는 느낌이다. 선거 뉴스를 전…
[2004-04-12]박흥진 오페라에는 “뚱보 여인이 노래를 부르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게 아니야”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원래 이 말은 한 라디오 야구경기 해설자로부터 나온 것이다. 로스앤젤…
[2004-04-11]9·11 테러 이전 미국인을 경악케 한 사건을 들라면 일본의 진주만 기습을 빼놓을 수 없다. 1941년 12월 7일 아침 벌어진 일본군의 공격으로 2,280명의 미군이 죽고 1,…
[2004-04-11]최근 뉴욕 평통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표명했다고 해서 한동안 동포사회에 왈가왈부 의견이 분분했다. 참으로 보기 좋은 현상이다. 평통은 생길 때부터 대통령 지지기…
[2004-04-11]이영옥/수필가· 엔지니어 “우리 아버지께서 10달러를 추가로 받으라고 하십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손목시계 줄을 줄이기 위해 동네 보석상에 들렀을 때의 일이다. 이틀 전…
[200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