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6월11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광석 후보가 당선되었다.지난 2월 김광석 전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과 강진영 뉴…
[2023-06-13]한인사회가 40~50년 전에는 뉴저지 지역에 사는 한인 인구가 극소수였다. 그래서 정관에도 뉴저지에 투표소 설치가 명기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인회뿐 아니라 각 직능단체장 임원들…
[2023-06-12]오래 전이다. 이종성 선배 목사가후배가 왔으니 차나 한 잔 같이 하잔다. 나가 보니 잘 아는 목사다. 그는 신학교를 다닐 때 약간 건들거리며 학구파는 아니었다. 학구파에 속한 나…
[2023-06-12]“알바트로스는 몸집이 컸지만 날갯짓 없이 하늘을 높이 날았다. 나는 날마다 거기가 거기인듯한 아무런 특색 없는 망망대해에서도, 녀석들은 어떻게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2023-06-12]채석장에서 웃었다아무데서도 나지 않던그런 웃음, 이유없이 예고도 없이바스락 깨어져 산산조각이 난돌바위는 피를 흘리고돌가루가 된 채석장에서내일이 걸어오고 있었다소리 없이 꽃나비떼들…
[2023-06-12]`Good Land Gifted’ 시리즈의 작품으로 광야에서의 삶을 생각해보면서 연단, 구름기둥 불기둥, 기다림과 회복 등. 결국 축복의 광야임을 추상으로 표현하려 했다.
[2023-06-12]더운 여름날, 6.25를 생각한다. 폭력과 무력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제하려는 행위에서 피가 튀고 죽음이 즐비한 전쟁, 6.25 당시 태어나지 않았으니 경험한 적…
[2023-06-09]나는 지금도 6.25 사변이 발발한 당시 상황을 회고하면서 유비무환(有備無患)의 뜻을 되새겨 본다. 1950년 새벽 북괴군이 일제히 3.8선을 돌파 탱크와 기관포 등을 앞세워 진…
[2023-06-09]시진핑 중국주석은 미·중(美中)정상회담(20171·4)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그것은 시진핑 생각이고, 한국은 엄연히 독립된 …
[2023-06-09]코리아타운이 형성된 곳에는 한인회가 있다. 한인회는 멀리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서, 가까이는 조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하여 해외에서 …
[2023-06-09]묵비권이라 함은 필자의 지난 칼럼 ‘미란다 원칙’(2021.5.5.)에서도 잠깐 소개한 바 있듯이 피의자, 피고인, 또는 증인이 수사나 재판 절차에서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
[2023-06-09]항상 정론을 펼치는 언론으로 미주 한인사회와 함께 해온 뉴욕한국일보가 오늘로 창간 56주년을 맞았다. 한인 이민사회가 아직 여명의 시기였던 1967년 6월9일, 한인들을 위한 언…
[2023-06-09]오랜 시간 척박한 이민의 땅 뉴욕에서 묵묵히 섬김과 봉사의 길을 걸으며 동포들과 함께 숙원사업이던 자랑스러운 KCS의 결정체를 완성시키고 이제 인생이 석양의 빛으로 물들어가는 시…
[2023-06-08]지난 2007년 한국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그야말로 따놓은 당상이었다. 당시 그의 득표율은 48.7%. 이러한 비율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그 …
[2023-06-08]딸 캐서린에게서 전화가 왔다. 정부기관에서 발표하는 공기지표 인덱스에서 대기의 질이 아주 나쁘다고 나왔으니 오늘은 야외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내가 매일 집근처 앨리…
[2023-06-08]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월초 선거공고부터 시작되어 후보 자격 및 회칙 논란, 선거무효, 역대회장단 불화, 정기총회 무산 등을 거쳐 돌고돌아 드…
[2023-06-08]조 바이든 대통령은 1942년생으로 올해 81세가 된다. 역대 미 대통령 가운데 가장 고령의 기록을 갖고 있어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얼마 전에도 공군사관학교 졸업…
[2023-06-07]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뉴욕주 미한국전참전용사총협 수석부회장으로서 지나온 인생을 회상하며 순국선열의 막중한 충심과 비참한 희생에 대한 심심한 존경과 경의를 바친다. 동족 살상…
[2023-06-07]뉴욕한인회 38대 회장을 선출하는데에 많은 우여곡절 속에 두 후보 즉, 기호 1번 김광석과 기호 2번 진 강(한국명 강진영)이 박빙의 대세속에 일부에서는 세대간의 대결이라고까지 …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