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패션 브랜드 행사 차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5.10.04 [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자신의 육군훈련소 당시 일화를 공개한 동기에게 응원과 배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뷔와 함께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BTS 태형(뷔 본명) 형과 같이 최정예 훈련병 목표를 정하게 된 썰', 'BTS 태형 형과 훈련소에서 가장 많이 했던 게임' 등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뷔는 "오랜만이다. 네 기억력 장난 아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A씨는 "최근 형님(뷔)이 제 영상에 댓글을 남겨준 게 큰 이슈가 됐다"면서 "좋은 얘기과 걱정을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이번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를 중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뷔와 관련된 영상 업로드 중단을 알렸다.
그러나 뷔는 A씨의 글에 "더 널리 알려 봐라"라며 "재미있다. 난 기억도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후로도 A씨의 영상과 뷔의 댓글 등이 화제를 모으자 뷔는 지난 3일 A씨 SNS를 찾아 "잘 지내냐.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 일단 난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뷔는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각자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는 것 같아.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뭐라고 해도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 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혹시 (안 좋은) 반응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벤치프레스 하고 있을까 봐 걱정이 돼서 댓글 남겨본다. 도움이 됐으면"이라고 A씨를 걱정했다.
이어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한다. 네 꿈이 기억 안 나지만 몸 좋으니까 보디빌더겠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응원했다.
한편 뷔는 2023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그해 12월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다 지난해 6월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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