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활기찬 노년 위한 시니어 평생교육”

2026-05-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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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현 샬롬대학 봄학기 성료

▶ 13개 과목에 야외수업까지
▶ 올 8월 가을학기 개강 예정

“활기찬 노년 위한 시니어 평생교육”

충현 샬롬대학의 올해 봄학기 종강식에서 시니어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현선교교회(담임목사 국윤권)가 운영하는 시니어 대학인 ‘충현 샬롬대학’이 2026년 봄학기 완료를 알리는 종강식을 갖고 한인사회 시니어 대상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19일 교회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학장 국윤권 목사와 충현 샬롬대학 시니어 학생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예배에 이어 양로보건센터 관계자의 유익한 특강이 이어졌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충현샬롬대학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5년간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해왔다. 충현샬롬대학은 매 학기 1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체조, 골프, 라인 댄스, 노래, 미술, 바둑, 스마트폰 활용, 섹소폰, 서예, 탁구, 키보드, 피클볼, 우쿨렐레 등 13개 과목 중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야외 수업과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13개 과목 모두 전문 교육을 받은 강사가 지도해 수강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 봄학기에는 지난 4월7일 앤틸롭 밸리와 피라미드 레익 지역을 방문하는 야외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기찬 부학장은 “충현샬롬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시니어들에게 활기와 사회적 참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글렌데일, 라크라센타, 라카냐다 등 LA 인근 지역에서 오는 수강생들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4인승 밴 3대를 운영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현 샬롬대학의 올해 두 번째 학기인 가을학기는 오는 8월18일 시작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강습료는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문의: (818)549-9191, 주소: 5005 Edenhurst Ave,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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