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언감생심

2026-05-22 (금) 05:34:36 빌리 우 스털링,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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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보다 더 예쁜 아내에게
당신 왜 나에게 시집왔어 물으면
귀 어두운 당신에게 나 아니면
시집와 줄 여자 없어 내가 왔다 한다
그 말이 고마워 어머니 날에
커다란 꽃다발을 사준다
때로는 꽃싸대기가 되돌아 오지만
그래도 사주면 내가 좋다
오랜 병원 생활로 못 사주니
어머니 날은 나에게 언감생심이다

<빌리 우 스털링,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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