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솔즈베리에 울려 퍼진 한국의 흥

2026-05-20 (수) 07:30:3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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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즈베리에 울려 퍼진 한국의 흥

송경희 라인댄스팀이 16일 솔즈베리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태극부채를 들고 라인댄스를 추고 있다.

델마바한인회 출범 40년 만에 처음으로 솔즈베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려 지역사회에 한국문화의 정수를 알렸다.

델마바한인회(회장 이성호)는 16일 솔즈베리 센터에서 위코미코 카운티 도서관과 협력해 축제를 열고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과 풍물패 한판(회장 크리스틴 이)이 신명 나는 전통공연으로 한국의 멋과 흥을 선사했으며 라인댄스와 K-팝 댄스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한식 판매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이성호 회장은 “한인회 출범 40년 만의 첫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한인사회의 존재감과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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