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S, 9일 시민권 신청
▶ 무료 지원 행사 열려

김문경(사진 왼쪽부터), 오현정, 박정임, 배주은, 김사라, 김광호 관장, 권조이, 이원일, 함자혜 봉사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연방 이민국(USCIS)의 정책 변화로 시민권 시험과 신청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많은 한인 영주권자들이 시민권 신청을 망설이거나 뒤로 미루고 있다.
시민권 신청은 미루면 미룰수록 제도 변화와 서류 부담으로 인해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KCS’(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대표 엘렌 안, 관장 김광호)는 오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서비스 기관(7212 Orangethorpe Ave Suite #8, Buena Park)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 행사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주권자들을 위한 신청비 완전 면제 및 부분 면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KCS에 따르면 연방 빈곤소득 150% 이하 또는 공적 부조 수혜자는 전액 면제, 연방 빈곤소득 150%~400% 사이의 신청자는 5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CS는 시민권 신청 후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시험 준비를 위해 무료 시민권 준비반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적용되는 새로운 128문항 시험과 USCIS 최신 정책에 맞춰 5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이다.
KCS에는 연방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로 부터 이민업무 승인을 받은 대리인이 상주하고 있으며, 경험 많은 직원들이 개인별로 서류 작성과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무료 행사는 한인 영주권자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조기 마감을 우려해 반드시 사전 예약(714-449-1125) 해야 한다.
한편, KCS는 시민권 신청 기본 요건으로 ▲만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 (4년 9개월부터 신청 가능)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받은 경우: 3년 이상 경과(2년 9개월부터 신청 가능) ▲최근 5년 중 미국 거주 2년 6개월 이상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한 경우 1년 6개월 이상 등이라고 밝혔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영주권 카드, 신청비 760달러, 캘리포니아 주 ID 또는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의 주소·직장(또는 학교) 정보, 지난 5년 해외여행 기록, 미국 체류 중 범법 기록이 있을 경우 관련 서류(교통티켓 포함) 등이다.
신청비 면제/부분 면제 신청 시는 세금보고 서류, 공적부조(MEANS TESTED BENEFIT: 푸드스탬프, 섹션8, General Relief, SSI, Medical 등) 증명서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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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