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0주년 특별 기부
▶ “한인사회 성원에 감사”
▶ 40개 업체 각각 $5,000
▶ 5월 1일 신청접수 마감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 대한 파격적인 기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US 메트로 은행은 그동안 성원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하고 LA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매 업계에 총 20만달러 기금을 기부한다.
US 메트로 은행은 한인 등 소규모 소매업체 40곳을 선정, 각각 5,000달러씩 총 20만달러 지원금을 제공하는 ‘함께 성장’(Grow Together)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US 메트로 은행은 지난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10개 업체를 선정, 각각 5,000달러씩 총 5만달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업체를 10개에서 40개로, 지원 규모도 5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대폭 늘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체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은행 영업망이 있는 LA와 오렌지카운티, 워싱턴 주 스노호미쉬·킹·피어스 등 3개 카운티에 위치한 업체 중 직원 수 10명 이하, 운영 기간 2년 이상인 사업체다.
신청서는 은행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사업 운영 배경과 사업소개, 보조금 활용 계획,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담은 2분 이내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grantapply@usmetrobank.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1일(금) 오후 5시(미 서부시간 기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40개 업체는 5월 29일까지 개별 발표된다. 보조금 수여식은 오는 6월 4일(목) LA 윌셔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행장은 “US 메트로 은행이 2006년 창립 이후 지난 20년간 한인사회의 성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어 “소상공인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창의성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다.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지원을 소매업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가든그로브에 본점을 둔 US 메트로 은행은 남가주 6개 한인은행 중 최근 몇년 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자산 규모가 15억5,082만달러로 15억달러를 돌파했다. 총 예금고 13억5,260만달러, 대출 12억7,791만달러 규모이며 직원 203명이 근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LA와 오렌지카운티, 워싱턴 주 등 2개 주에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SBA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SBA 대출 실적이 미국 내 전체 은행 중 11위로 급부상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신청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지점 또는 은행 웹사이트(www.usmetrobank.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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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