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6년째 400여 곡 성가 작곡집 출간

2026-03-31 (화) 12:00:00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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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환 목사, 14번째

▶ ‘새 노래로 하나님께’ 펴내

66년째 400여 곡 성가 작곡집 출간

백경환 목사가 14번째 작곡집 ‘새 노래로 하나님께’를 들어보이고 있다.

66년째 성가와 찬송가만 작곡해온 백경환 목사(86세,실비치 레저월드 거주)가 최근 14번째 작곡집 ‘새 노래로 하나님께’(출판사 예솔)를 출간했다.

242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는 213곡의 찬송가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중에서 242페이지에 있는 ‘하늘 보라 떠나서’는 새 찬송가 437장에 실려 있다.

백경환 목사는 이 책 서두에서 “이 곡들이 비록 대단하거나 훌륭하지는 못하더라도 매마다 순간 마다 하나님께서 제게 감동을 주시고 영감을 주셔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 찬송곡들이 언젠가는 한국 교회의 예배에 널리 사용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를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백 목사는 “이 책자는 비 매품으로 교회 합창단 등을 비롯해 찬양 단체와 교회 목사님들이 사용할 수 있다”라며 “필요한 단체나 목사님들은 연락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4월말경 이 책자 출판 기념회를 겸한 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백경환 목사는 작년 벨플라워에 있는 가나안 교회에서 ‘제13회 백경환 성가 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문의 (213) 210-3283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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