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전황으로 볼 때 미국의 일방적인 전쟁으로 보인다. 미국의 피해는 경미한 반면 이란(Iran)측 피해는 그들의 지도자 Ali Khamenei가 살해된 참사를 비롯해서 인명피해가 사망자 50 내지 100만으로 추정되며 지하 원자탄시설을 파괴했다는 보고다. 트럼프는 완전소멸했다(Obliterated)고 주장하지만 이란 측에서는 약간의 피해가 있었을 뿐이라고 한다. Bunker busters를 투하해서 지하시설을 파괴하는 데는 제한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설이 지하 90미터에 위치하는 반면 Bunker buster는 지하 60미터밖에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히 소멸시켰다는 주장은 과장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동맹으로 이란 전을 치르는 반면 이란은 레바논에 거점을 둔 헤즈볼라(Hezbollah)의 지원을 받아 중동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미군기지를 공격한다. 중동국가의 대부분은 이슬람 국가다. 이슬람은 Sunni와 Shia 파로 나뉜다. 이들은 같은 종교 안에서 적대적인 관계다. 아랍국가에 관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그들의 종파를 알고 대처해야 한다. 아프가니스탄(Sunni)에서 미국이 실패한 이유가 그들의 종파적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데 있었다고 회고한다. 세계적으로 수니가 90%, 시아가 10%의 분포를 보인다.
미국은 아랍 국가에 50,0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킨다. 카타르의 Al-Udeid, 쿠웨이트의 Camp Arifjan, 바레인, 이스라엘 등에 위치한 미군기지에 이란은 공격을 계속한다. 미군 CENTCOM(Central Command)이 지휘하는 체계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하마드의 사상이 아직도 이란 혁명군 사상을 지배한다. 무하마드는 아랍의 종교적, 군사적, 그리고 정치적 지도자로서 청중을 감동시키는 천재적 언변가로 알려져 있다. 서기 570년 메카에서 출생, 632년 62세로 메디나에서 사망했다. 오늘날의 사우디 아라비아가 그의 고향이다. 그는 규범적 유일신론을 가르쳤다고 한다. Quran에 근거한 Adam, Noah, Abraham, Moses, Jesus 등의 가르침을 인용했다고 한다. 무하마드에게는 외동딸 하나만 성장했고 아들들은 유아때 사망했다. 그 딸이 Fatima다. 무하마드는 그의 사촌동생 Ali Muhammad를 그의 딸 Fatima와 결혼시킨다. 이슬람이 Shia와 Sunni로 분열하는 계기가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Shia와 Sunni의 다른 점은 치교권(治敎權)이다. Shia는 무하마드로부터 계승되어오는 전통을 따르며 Sunni는 선거로 구성되는 지도체제를 주장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교리(敎理: Dogma)에는 분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에서 볼 때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들은 순교하는 정신으로 그들의 주장을 굽히지 안는다. 이라크정권이 Sadam Hussain의 몰락과 함께 Sunni도 이라크에서 사라졌다. 이들은 시리아로 이주하여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를 구성할 정도로 그들의 종파에 집착한다. 꾸란을 이들의 성경으로 믿는다. 어느날 Gabriel 천사가 선지자 Muhammad 에게 전했다고 한다.
중동의 이슬람국가에 따라서 Quran의 법규를 집행하는데 일률적이 아닌 점을 경험했다.
사우디와 같이 왕정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왕권과 Quran이 제시하는 이슬람 규정 간에 갈등을 나는 보았다. 종교경찰이 종교적 규칙을 집행한다지만 왕권이 항상 우위를 점령하는 사례를 목격했다. 해외여행에서 귀국하는 왕자의 소지품을 검열하지 못하는 사례다. 정교분리(政敎分離: 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논리가 없는 체제에서 있을 수 있는 혼선으로 분석한다. 트럼프는 이란 전에서 승리하고 다음 정권 구성에 관여할 것같이 말하지만, 아랍국, 또는 이슬람 국의 국민성을 성찰하길 바란다. 우선 아랍계 보좌진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모든 결정을 스스로 하는 성품의 트럼프이기에 하는 말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 역시 Trump의 독단으로 이루어 졌음을 회상한다.
이란전은 트럼프가 생각하는 것같이 간단하지 않다는 현실을 강조한다. 베네수엘라의 Maduro 대통령을 납치해서 미국으로 압송하는데 성공한 트럼프는 이란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란은 다르다는 점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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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탁 변호사,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