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하원’도전 제이슨 문 킥오프한다...4월26일 린우드 네이버후드센터서 출범식 후 본격선거운동
2026-03-23 (월) 11:21:06
워싱턴주 하원의원 선거(제21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한인 2세 제이슨 문(Jason Moon) 머킬티오 시의회 의장이 다음달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제21선거구는 머킬티오와 에드먼즈 전역, 린우드 대부분 지역, 에버렛 남부,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일부를 포함한다.
문 후보는 4월26일 오후 6시 한인생활상담소와 코너스톤 클리닉 등이 입주해있는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에서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제21선거구의 미래 비전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음식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문 후보는 “우리 지역을 형성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비전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범식은 한인 2세 정치인으로서 워싱턴주 의회 진출에 도전하는 문 후보의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다.
문 후보는 앞서 “워싱턴주 의회 내 한인 대표성이 사라질 위기”를 언급하며 커뮤니티의 단합과 참여를 강조한 바 있다.
행사가 열리는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는 약 1,000명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문 후보의 정책 방향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가질 수 있다.
문 후보는 재정 책임성 강화, 공공 안전 확보, 주거 문제 대응, 홈리스 및 약물 문제 해결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석은 무료이며 후원은 자율적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votem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출범식이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차세대 리더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