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인6색의 ‘경계 없는 시선’

2026-03-10 (화) 08:01:4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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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성진민씨 등 한인작가 초대전

6인6색의 ‘경계 없는 시선’

지난 5일 저녁 문화원에서 열린 작품전 개막 리셉션에서 박종택 문화원장(오른쪽)이 성진민 작가(가운데), 김현정 워싱턴 미협 총무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에서 6인의 한인작가를 초청한 ‘경계 없는 시선(Transcending Boundaries)’ 전시가 지난 5일 개막됐다.

개막 리셉션에서 박종택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6명의 작가가 회화, 조각, 홀로그램이라는 각각의 매체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시선을 다양하게 구현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자신의 경험과 시각으로 50여점의 작품을 재해석하면서 작가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작품전에는 성진민, 김민정, 김정욱, 박재영, 신소영, 황남규 작가가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각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아티스트 토크’가 곁들여졌다. 성진민 작가(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는 “이번 전시에서의 경계는 단순한 구분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선과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의미한다. 6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색깔로 개인의 심리, 물질과 현실의 관계 등에 풀어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내달 10일까지 계속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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