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알링턴서 남녀 5명, 집단구타·성매매 혐의 체포

2026-03-10 (화) 07:51:2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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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펜타곤 시티의 한 아파트에서 성매수 시도 남성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알링턴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사우스 이즈(Eads) 스트리트 1400블록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행 및 강도 사건과 관련해 남성 용의자 2명과 여성 용의자 3명이 검거됐다.

사건은 성매매 웹사이트 광고를 보고 아파트를 찾아간 두 명의 남성이 세 명의 여성 중 두 명을 만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만남 도중 갑자기 방 안에서 복면을 쓴 남성 2명이 나타나 소지품을 요구하면서 야구방망이로 피해자들을 무차별 폭행했으며, 시가 1,300달러 상당의 점퍼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용의자들은 “피해 남성들이 무리한 성적 서비스를 요구해 해 남성 일행을 부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파악한 끝에 이들에게 강도 및 공모 혐의 등을 적용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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