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VA 보안기업, 중동에 갇힌 4,000명 탈출 도와

2026-03-09 (월) 07:52:3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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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전쟁의 포화가 일주일째 중동 전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보안 전문 기업이 약 4,000명에 달하는 민간인의 긴급 대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언론매체인 ABC7뉴스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보안 기업 ‘글로벌 가디언’은 전쟁 발발 이후 자사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고립된 이들의 탈출을 돕고 있다.
콜린 오브라이언 글로벌 가디언 운영 부대표는 “현재까지 최소 15개국에서 전세기와 민간 항공편을 조합해 대피 작전을 수행했다”며 “탈출한 이들 중 대다수가 미국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공항에서는 중동발 항공편의 결항 및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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