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재택근무 줄면서 나홀로 운전 급증”
2026-03-09 (월) 07:43:31
유제원 기자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광역교통위원회(COG)가 3년마다 실시하는 ‘2025 출퇴근 실태 조사 보고서’(State of the Commute Survey Report)가 발표됐다.
2019년 10%에 불과했던 재택근무가 2022년 팬데믹을 겪으며 48%로 급증했으나 2025년 다시 팬데믹 이전 수준(15%)으로 돌아갔다. 사람들이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면서 나홀로 운전(Drive Alone)도 2022년 41%에서 2025년 57%로 늘어났다.
펜데믹 이전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차량을 운전해 출퇴근하는 방식은 여전히 가장 흔한 방식이며 평균 출퇴근 거리는 17마일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들의 만족도는 낮아지고 있는 반면 대중교통 이용자의 만족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이용객의 만족도는 2022년 대비 16% 높아졌으며 버스 이용객의 만족도도 6% 높아졌다. 자전거나 도보로 출퇴근 하는 사람의 만족도는 4% 떨어졌고 차량 운전자는 7%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선택하는 이유는 주차비와 관계가 있으며 나홀로 운전자의 77%는 무료 주차가 가능했고 대중교통 이용자 가운데에는 24%만 무료 주차가 가능했다.
<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