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면의 길 성찰하며 그린 지도”

2026-03-06 (금) 07:32:1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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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협, 뉴욕서 20인전 개막

“내면의 길 성찰하며 그린 지도”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김홍자) 회원 20인이 꾸미는 그룹전 ‘내면의 길, 생성의 지도(Inner Routes: Cartographies of Becoming)’가 4일 저녁 뉴욕 맨해튼 소재 케이트오 갤리리에서 개막됐다.

미협 초청전으로 마련된 전시회에서 20인(김홍자, 김진철, 유미 호건, 백영희, 차진호, 정선희, 권명원, 백정화, 신인순, 여운용, 유수자, 김현정, 오정숙, 오진순, 이인숙, 이소영, 장종임, 김태동, 정지현, 최연호)의 작가는 다양한 근작을 소개했다.

개막 리셉션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자 회장은 “작가들의 각 작품은 정체성의 이동과 자기 성찰의 과정을 지도처럼 드러내며 변화와 소속, 재탄생의 지형을 따라가는 감각적 여정을 제시한다. 워싱턴 미협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뉴욕 미술계에 소개하는 뜻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전은 14일까지 계속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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