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정부, 시애틀서 첨단산업 인재 유치나서...19일 UW서 행사 개최…AIㆍ반도체 등 한인 전문가 대상

2026-03-04 (수)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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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시애틀지역 한인 고급 인재를 대상으로 첨단산업 분야 인재 유치와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은 시애틀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19일(목) 오후 5시 45분부터 8시까지 워싱턴대(UW) 버크박물관(Burke Museum of Natural History and Culture)에서 ‘CAREER CONNECT in Seattle 202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애틀 지역에서 활동중인 한인 전문가와 이공계 석박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 산업 분야 취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의 한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해외 우수 인재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K-Tech Pass’ 제도와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유치 혜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K-Tech Pass는 AI, 반도체,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 기업과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하면 개인 경력과 전문 분야에 맞는 맞춤형 포지션 제안도 받을 수 있다. 이는 한국 첨단 산업 기업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간 네트워킹 세션과 함께 식사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시애틀 지역 한인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한국 산업과의 연결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련 분야 경력 1년 이상 종사자, 이공계 석박사 과정생, 한국 첨단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창업가 등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좌석이 40석으로 제한돼 있어 사전 등록이 권장된다.
KOTRA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수 한인 인재와 한국 첨단 산업을 연결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시애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한국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첨단 기술 인재들에게 한국 진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시에 한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재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ejcho@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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