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경화 대사, 한국전참전용사 훈장 수상 축하

2026-02-26 (목) 02:45:1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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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대사, 한국전참전용사 훈장 수상 축하
강경화 주미대사는 25일 버지니아 소재 아미 네이비 컨트리 클럽(Army Navy Country Club)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 해군대령(예)의 명예훈장(Medal of Honor) 수상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대사관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1952년 11월 동해 상공에서 다수의 소련군 미그기를 맞아 보여준 그의 탁월한 용기와 희생정신은 깊은 울림을 주고 있으며, 그가 수호한 자유와 평화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은 당시 혼자서 소련 미그기 7대와 맞서 4대를 격추한 ‘원조 탑건’으로 알려져 있다.


강 대사는 100세의 고령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한 윌리엄스 대령께 환영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대령님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국정연설에서 윌리엄스 대령을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칭송했으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대령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강 대사가 윤형진 국방무관과 함께 윌리엄스 해군대령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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