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통 ‘평화의 열쇠 찾아라’ 온라인 콘테스트중...4월 1일까지 K-12 대상 미술부문과 영상부문 공모 펼쳐

2026-02-23 (월)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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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평화의 열쇠 찾아라’ 온라인 콘테스트중...4월 1일까지 K-12 대상 미술부문과 영상부문 공모 펼쳐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21일 개최한 평화통일골든벨 준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황규호)가 오는 4월25일로 예정된 ‘2026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에 앞서 K-12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테스트 ‘Project: Find the Peace Key(평화의 열쇠를 찾아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콘테스트는 ‘바람직한 남북관계’를 주제로 ▲미술 부문(평화 디자이너) ▲영상 부문(평화 리포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4월 1일까지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25일 열리는 골든벨 본 행사장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윤혜성 통일교육분과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평화와 통일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안내 및 온라인 접수는 구글폼(https://forms.gle/jsyufjRRBFvBva4e9)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통일교육분과위원장(이메일 thepuacseattle@gmail.com, 전화 206-778-7270)에게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애틀교육원(원장 이용욱)에서 ‘2026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준비위원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통일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윤혜성)는 대회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골든벨 문제출제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문제출제위원회는 한국학교 교사와 공립학교 교사 등 총 11명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예상 문항을 점검하고, 카테고리별 출제 비율을 조정하는 등 대회의 변별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지 학생들이 한반도의 현실과 DMZ(비무장지대), 평화 통일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와 흥미로운 퀴즈 유형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기승 시애틀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개발되는 문항이 청소년들의 통일 인식을 넓히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아 간사도 문항 개발에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숙 고문, 김태수 부위원장, 이종훈 위원 등도 참석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출제 방향을 논의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사전 온라인 콘테스트와 골든벨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우고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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