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7주년 3ㆍ1절 시애틀 기념식 열린다...시애틀한인회 주관으로 28일 오전 11시 시애틀총영사관서

2026-02-18 (수) 1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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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7주년을 맞는 3•1절 기념식이 시애틀 지역에서 합동으로 열린다.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ㆍ이사장 샘 심)는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시애틀총영사관(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에서 ‘제107주년 3ㆍ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올해는 하루 앞당겨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의 공식 주제는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로, 1919년 3월 1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주관하고, 광역시애틀한인회를 비롯해 타코마한인회, 페더럴웨이한인회, 스포캔한인회, 벤쿠버한인회, 시애틀총영사관 등이 주최로 함께 참여해 지역 한인사회가 연합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시애틀한인회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치며 하나로 뭉쳤던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라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에 한인사회 리더와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한인 동포들이 함께 모여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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