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장애인체육회, 6월 달라스 체전 준비 돌입
▶ 80여 선수단 출전 예정…4월 기금모금 골프대회

남정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오른쪽)과 주병규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장.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회장 주병규)가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남정길)가 주최하는 이번 체전은 ‘도전을 모아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펼쳐진다. 경기 종목은 수영, 태권도, 골프, 육상, 탁구, 볼링, 한궁, 보치아, 축구, 피클볼 등 총 10개 정식 종목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접수 중이다.
MD장애인체육회는 14일 오덴톤에서 열린 MD장애인협회(회장 정희 고그) 볼링 정기 모임에 방문해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내달 7일 달라스에서 열리는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전국총회에 참석해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또 4월 19일(일)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장에서 선수단 후원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해 재정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주병규 회장은 “선수 30~40명을 포함해 보호자와 임원진 등 총 70~8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정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전에는 처음 참가하는 LA 선수단을 포함해 총인원이 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예산 편성, 운송 대책, 경기 일정 등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한국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를 비롯해 경기도, 부산 등 광역 지자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미주 한인 선수들과의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문의(443)92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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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