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월 SNU포럼 14일 온라인으로 ...이용환 박사 초청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무선 네트워킹’주제

2026-02-04 (수)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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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SNU포럼 14일 온라인으로 ...이용환 박사 초청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무선 네트워킹’주제
워싱턴주 서울대동창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매달 교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하는 SNU 포럼 2월 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초청 강사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이자 ㈜하이비(hyBee Inc.) 대표이사인 이용환 박사이다.
이번 포럼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시대를 맞아,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차세대 무선 네트워킹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용환 박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국방과학연구소(ADD)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모토로라(Motorola) 연구소에서 팀 리더로 활동한 뒤 1994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2020년까지 후학을 양성했다.
서울대 재직 중에는 서울 산학기술포럼 회장, ㈜케이씨텍 사외이사, 노키아 서울 R&D 센터 선임 기술고문 등을 역임하며 한국 무선통신과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5년에는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hyBee를 창업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서비스 네트워크(Wireless Networks for AIoT Services)’다. 이 박사는 공장, 건물, 농장, 태양광 발전소 등 넓고 복잡한 공간에서 수많은 기기와 센서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AIoT 시스템 성공의 핵심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존 ZigBee, BLE, LoRa, WLAN 기반 기술이 갖는 연결 안정성ㆍ간섭ㆍ확장성 한계를 짚고, hyBee가 개발한 자가 네트워크(Self-networking) 및 자가 복구(Self-healing) 무선 네트워킹 기술이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빌딩, 배터리 관리 시스템, 스마트 농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설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기존 시설을 변경하지 않고도 확장이 가능해 투자 대비 효과(ROI)가 빠른 것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hyBee는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는 B2B 협력 모델을 추구하며, 무선 연결 기술의 산업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IoT 수요가 급증하는 현 시점에서 산업의 AI•디지털 전환(AX/DX)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SNU 포럼은 실무와 연구를 아우르는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마련돼,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 링크(https://us02web.zoom.us/j/5069639349?pwd=aDF2SUltK3ovRWxTVmVsOHhLTjdidz09)로 바로 연결하거나 줌홈페이에 들어가 미팅ID ‘506 963 9349’와 패스코드 ‘SNU_FORUM’를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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