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주평통 SF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식

2026-01-28 (수) 0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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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에서 시작되는 One Korea 비전”

민주평통 SF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식

SF 평통은 지난 24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사진 SF 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오미자)는 지난 24일 산호세 산장 연회실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을 열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One Korea’ 비전에 대한 새해 의지를 다졌다.

‘SF에서 시작되는 One Korea 비전–차세대와 함께 여는 평화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22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공식적인 새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스 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 엘리엇 주니어 평통 위원의 첼로 연주로 식전 분위기를 열었다.
민주평통 SF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식

주니어 평통(Junior PUAC)에 임명된 학생들이 임명장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SF 평통>

민주평통 SF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식

오미자 협의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SF 평통>



오미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한반도 문제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차세대에게 올바른 통일 인식을 전하는 것이 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니어 평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차세대가 평화통일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덕 부총영사와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아리어 한인회장이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해외 한인의 통일 공공외교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22기 협의회 임원진 및 주니어 평통(Junior PUAC) 회원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주니어 평통 출신으로 UCLA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산호세 시청 변호사실에서 근무 중인 김도연 씨가 ‘한반도의 현주소와 미래의 통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서은아 위원의 세계여성위원회 컨퍼런스 참가 보고와 함께 각 분과위원장들이 2026년도 분과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협의회의 주요 활동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임요섭 주니어의 색소폰 연주, 강은경 주니어의 노래, 여성 트리오(강성희·변유경·이선희)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했다.

끝으로 만찬과 분과별 퀴즈 시간을 통해 위원 간 친목을 다졌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합창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제22기 SF 평통 임원진

▲회장 오미자▲간사 강제스▲수석부회장 박미정 ▲재무 박성희 ▲SF 부회장 이동영 ▲EB 부회장 김경환 ▲SV 부회장 한상희.
▲기획분과 송인범 ▲공공외교분과 강석효 ▲대외협력분과 강승구 ▲여성분과 이근옥 ▲문화예술분과 나미화 ▲행사분과 고태호 ▲교육분과 강주연 ▲청년분과 이유미 ▲체육분과 최창익 ▲홍보분과 엄영미 ▲감사 박승남, 박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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