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인스타가 유료? 메타, 구독옵션 검토
2026-01-28 (수) 12:00:00
메타플랫폼(메타)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등 자사 앱 전반에 걸쳐 새로운 구독 모델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CNBC가 26일 보도했다.
CNBC는 메타가 몇 달 안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유료 이용자에게 인공지능(AI) 등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최근 인수한 ‘마누스’의 범용 AI 에이전트도 구독 서비스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지난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마누스를 전격 인수했다. 인수가는 약 20억달러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설립된 마누스는 인간 대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업무를 수행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로 주목받았으며 ‘제2의 딥시크’로 불리기도 했다.
이용자가 AI로 직접 영상을 만들거나 피드에서 본 영상을 리믹스할 수 있는 ‘바이브스’(Vibes)의 추가 기능도 구독 서비스에 포함될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지난해 AI 인재 영입과 기업 인수에 자금을 쏟아부었던 메타가 새 구독 모델을 통해 수익화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