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일자리 창출 부진
▶ LA카운티 5.7%·OC 4.1%
가주·남가주 고용시장이 신규 일자리가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전국 실업률 1위를 유지했다. 전체적으로 상황이 양호한 전국 고용 시장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23일 가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11월 가주 실업률은 5.5%를 기록,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난 10월 실업률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같은 가주 실업률은 11월 전국 실업률 4.6%과 비교하면 0.9%포인트나 높다. 또한 11월 가주 실업률 5.5%는 네바다주의 5.2%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주 실업률은 지난 2020년 4월 무려 16.1%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다시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1월 가주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802만4,900개로, 전달의 1,799만2,400개에 비해 일자리가 3만2,500개 늘었다.
11월 가주 실업자는 110만4,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7,400명 증가했다. 11월 실업수당(UI) 총 수령자는 36만3,076명으로 전달 대비 1만4,596명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26명 감소했다. 11월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5만3,551명으로 전달 대비 1만1,720명, 전년 동기 대비 5,272명 각각 증가했다.
11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5.7%로 전년 동기 6.1%에 비해 0.4% 포인트 낮아졌다. LA 카운티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1만9,600개 증가한 465만3,800개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2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11월 오렌지카운티(OC)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기 4.1%와 같은 수준이다. OC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5,600개 증가한 170만9,10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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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