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의회 의원 연봉 대폭 인상
2026-01-20 (화) 07:31:31
서한서 기자
▶ 올 부터 67% ↑⋯연봉만 8만2,000달러
▶ 파트타임 불구 전국 최고수준 올라 논란
뉴저지주의회 의원 연봉이 올해부터 대폭 인상됐다.
주의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상원의원 및 주하원의원이 연봉은 종전 4만9,000달러에서 8만2,000달러로 67% 인상됐다. 또 모든 의원은 직원 급여 지급을 위해 연간 15만 달러를 받는다.
이번 주의원 연봉 인상은 지난 2024년 1월 통과된 법안에 따른 조치다.
당시 주의회는 2022~2023회기 마지막날 주의원 및 주정부 공직자 보수 인상안을 통과시켰고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서명하면서 확정된 바 있다.
당시 법안을 통과시킨 주의원들은 급여가 2002년부터 정체돼 보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뉴저지주의원은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임에도 미 전역 주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연봉이 오르는 것에 대해 비판 여론도 적지 않았다.
한편 뉴저지주지사와 부지사 보수도 크게 오른다. 오는 20일 취임하는 마이키 셰릴 신임 주지사와 데일 콜드웰 신임 부지사는 종전보다 20% 오른 21만 달러의 급여를 각각 받게 된다. 뉴저지주 연봉은 미 전체 주지사 중 9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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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