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골든스테이트 완파
▶ 영과 트레이드된 매컬럼 12점

미네소타 앤서니 에드워즈는 결승 득점 포함 23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다. [로이터]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샌안토니오에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미네소타는 11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를 104-103으로 따돌렸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탄 미네소타는 26승 14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4위를 달렸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이 불발된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으나 미네소타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3쿼터 한때 19점 차(50-69)로 끌려다녔던 미네소타는 71-85로 시작한 4쿼터에서 격차를 좁혀 나갔다.
96-98에서 줄리어스 랜들과 에드워즈가 4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2분 19초를 남기고 100-98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에서 16.8초 전 에드워즈의 뱅크슛으로 104-103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샌안토니오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며 결국 미네소타가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에드워즈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팀 내 최다 23점을 넣어 공격을 이끌었고, 돈테 디빈센조가 1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나즈 리드가 17점 11리바운드를 보탰다.
샌안토니오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는 양 팀 최다 29점을 넣고 7리바운드 3스틸을 곁들여 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11로 이겨 3연승을 거뒀다. 20승 21패의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9위를 달렸다.
애틀랜타는 간판스타였던 트레이 영을 워싱턴으로 보내고 가드 C.J. 매컬럼과 포워드 코리 키스퍼트를 받는 트레이드를 최근 단행한 바 있다.
이날 애틀랜타 선수로 첫선을 보인 매컬럼은 12점 4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고, 키스퍼트는 2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