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웸반야마 21점 6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보스턴 꺾고 2연승

2026-01-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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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 컨퍼런스서 2위 지켜

▶ 샬럿, 유타에 55점 차 대승

웸반야마 21점 6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보스턴 꺾고 2연승

빅토르 웸반야마 [로이터]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를 앞세워 동부 강호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연승을 수확했다.

샌안토니오는 10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을 100-95로 따돌렸다.

사흘 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샌안토니오는 27승 11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지켰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32승 7패)와는 4.5경기 차다. 24승 14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웸반야마가 팀 내 최다 21점을 넣고 6리바운드 3블록슛을 곁들여 샌안토니오의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가량 결장했다가 복귀했고, 이후 이달 1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 땐 무릎을 다쳐 이후 2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이번 시즌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는 웸반야마는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26분여를 소화했다.

전반엔 웸반야마가 5득점에 그친 가운데 50-55로 밀린 샌안토니오는 후반 들어 웸반야마가 살아나며 접전을 이어가다가 4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시작 1분여 만에 78-75로 벌리는 덩크를 폭발한 웸반야마는 종료 1분 33초 전과 19.1초를 남기고는 잇달아 점프슛을 터뜨려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샬럿 호니츠는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50-95로 무려 55점 차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14승 25패의 샬럿은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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