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VA 부자, NBC 게임쇼서 상금 160만불 거머쥐어

2026-01-09 (금) 07:27:1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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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출신의 아버지와 아들이 미국 NBC 방송의 유명 게임쇼에서 160만여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6일자 지역 언론매체인 ‘노던버지니아매거진닷컴’에 따르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트라이앵글 지역에 사는 스티븐 하데만과 그의 막내아들이자 대학생인 세스는 지난 5일 방송된 NBC의 인기 게임쇼 ‘더 월(The Wall)’ 시즌 6 첫 회에 참가해 대박 상금을 타게 됐다.
‘더 월’은 퀴즈를 맞히면 거대한 벽에서 녹색 공이 떨어져 안착한 슬롯의 금액만큼 상금이 쌓이고, 틀리면 빨간 공이 떨어져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들 부자는 3라운드에서 처음 떨어뜨린 공이 100만 달러가 걸린 슬롯에 들어갔고, 다음 공도 50만 달러 슬롯에 들어가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자는 결국 최종 상금 166만629달러를 획득하며 참가자 중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차지했다.

한편 아버지인 스티븐은 과거 15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한 후 현재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학교 보안관으로 근무중이며, 911 테러 당시 펜타곤 구조 작업에 참여해 버지니아 주지사로부터 무공 훈장을 받은 지역 사회 영웅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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