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서 전한길 강연회

2025-11-05 (수) 07:40:43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워싱턴서 전한길 강연회
워싱턴DC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중인 선교사)가 4일 오전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인근에서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현재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전한길 뉴스’를 운영하고 있는 전 씨는 이날 강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이는 좌파 세력에 의해 짜인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링컨 기념관에서 워싱턴 모뉴먼트까지 거리행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주 기독교계의 일부 인사들이 앞장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주장하며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전한길 씨가 강연하는 모습.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