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목사회 신임회장단. 왼쪽부터 이종욱 제2부회장, 이에스더 회장, 박혜령 제1부회장, 이준 총무.
메릴랜드한인목사회 신임회장에 이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사랑교회)가 선출됐다. 
목사회는 27일 엘리콧시티 소재 인터내셔널사랑교회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에스더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에스더 신임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섬김과 연합으로 목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20여 명은 신임회장단으로 제1부회장에 박혜령 목사, 제2부회장에 이종욱 목사, 총무에 이준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박혜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최영 목사(제19대 증경회장)의 기도, 공잔 목사(제31대 증경회장)의 설교, 안응섭 목사(제11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공잔 목사는 ‘마침내 주시는 블레싱’ 제하의 설교를 통해 “광야 같은 인생의 여정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따를 때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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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